하나마이크론, 1Q 어닝서프‥영업익 95.8%↑

하나마이크론(최창호· 한호창 각자대표)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28일 공시한 1분기 잠정영업실적 집계결과 매출액은 709억원으로 지난 1분기 대비 10.1%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5.8%나 늘었으며 당기순익은 154.9% 증가한 43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라는 평가다.
회사측은 견조한 실적 성장의 주 배경으로 LPDDR4 등 최신 모바일 D램을 포함한 고부가치 메모리 패키지 수주확대와 반도체 부품과 공정용 가스를 생산하는 관계사 하나머티리얼즈의 수익성 개선 등을 들었다.
하나마이크론 관계자는 “고부가 패키징 수주 물량 확대 지속과 관계사들의 실적 회복으로 실적 성장이 지속 될 것’ 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