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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풍 의미, `태풍-쓰나미` 보다 강력해… 76년 어선 33척 침몰+어부 317명 사망
동해선풍 의미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동해선풍이란 강원 영동 지방과 경북 동해안 지방에 나타나는 국지풍으로, 봄과 가을에 주로 발생하는 강한 바람이다.
동해선풍은 태풍에 버금갈 정도의 위력으로 발달하기도 한다.
동해선풍은 강한 저기압 때문에 나타난다. 이 저기압을 ‘폭발적 저기압’이라고도 한다. 동해선풍은 또한 돌풍과 너울을 동반해 연안 지역에 많은 피해를 준다.
선풍이란 온대 및 한대 지방에서 발생하는 저기압계의 강한 회오리바람을 말한다. 폭풍·눈·비를 수반하며, 북반구에서는 오른쪽으로 돌고, 남반구에서는 왼쪽으로 돈다.”고 사전에 나와있다. 동해선풍이란 동해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저기압계의 회오리폭풍바람이라는 뜻이다.
지금까지 동해선풍으로 인한 가장 큰 해난사고는 지난 1976년 10월 28일 동해상에서 발생했다. 당시 동해선풍으로 울릉도 인근 해상에는 28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생존어부의 증언에 의하면 파고가 10m 이상인 삼각파도가 일었다고 한다. 33척의 어선이 침몰하고 어부 317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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