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아중, 김제동 집에 놀러가는 사이..."라면 끓여주게요?"

힐링 김아중 힐링 김아중

힐링 김아중, 김제동 집에 놀러가는 사이..."라면 끓여주게요?"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아중이 김제동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배우 김아중이 MC 김제동의 절친으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아중은 "3~4년 전 마음이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김제동이 산으로 날 인도하면서 한 걸음씩 가까워졌다"며 김제동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그는 이어 "이 카페에 오면 김제동이 항상 여기에 있다. 여기서 커피도 마시고 집에도 놀러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아중은 집에 또 놀러오라는 김제동의 농담에 "라면 끓여주게요?"라고 물어 김제동을 당황시켰다.

이에 김제동은 "라면이 그 라면이 아닌 거 아니냐"고 되물었고 김아중은 `봄날은 간다`의 한 장면에서 나온 장면이라며 영화에서는 잠을 자고 간다고 설명했다.

또 김아중은 과거 김제동의 집에서 라면을 먹은 경험을 공개하며 "김제동 오빠 집에서 `라면만` 먹었다"며 "근데 좀 설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