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황승언, 텐프로 제안에 솔깃..."얼마나 버는데요?"

입력 2015-04-29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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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황승언, 텐프로 제안에 솔깃..."얼마나 버는데요?"

식샤를 합시다2에서 황승언이 편의점 손님에게 명함을 받았다.

지난 28일 `식샤를 합시다 2` 8회에서는 황혜림(황승언)이 텐프로 마담에게 제안을 받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극 중 황혜림은 친구와 전화를 하며 등록금을 걱정했고 이를 들은 마담은 명함을 건넸던 것.

혜림에게 명함을 내밀며 편의점 손님은 "이런 아르바이트로 등록금 벌기 힘들지 않으냐"며 입을 열었다.

명함을 본 황혜림이 "이거 텐프로 같은 거예요?"라고 묻자 손님은 "혜림씨는 1%다"라며 "평생 그 일 하라는 것도 아니고 1~2년 해서 학비만 벌면 바로 그만두면 된다"고 혜림을 유혹했다.

이에 황혜림은 "얼마나 버는데요?"라며 솔깃해하는 태도를 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후 혜림은 편의점을 그만두고 시급을 더 준다는 국숫집으로 아르바이트 가게를 옮겼다.

국숫집에 찾아온 대영(윤두준)에게 혜림은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자꾸 그 여자 손님이 전화를 해 귀찮아 죽겠다며 "아빠가 그랬어요. 자고로 사람은 땀 흘려서 정직하게 벌어야 한다고"라고 설명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 2`에서는 이날은 백수지(서현진)와 구대영(윤두준)이 김피탕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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