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라조가 방송을 통해 광고를 구걸(?)한 결과 도미노피자 CM송을 부르게 됐다.
도미노피자는 28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노라조의 `니 피자야, 먹어죠` CM송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노라조 광고 구걸에 첫 번째로 화답한 도미노피자`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29일 출시 예정인 도미노피자 신제품을 공개하고 있다.
앞서 노라조는 지난 3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린 `CM송을 불러보자`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광고 좀 주세요"라며 노골적으로 광고주들에게 호소한 바 있다. 노라조가 언급한 상품엔 피자도 포함됐다.
노라조 도미노피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라조 도미노피자, 스타만 찍는다는 피자 광고 대박이네" "노라조 도미노피자, CM송 귀에 쏙쏙 들어온다" "노라조 도미노피자, 먹고 싶다" "노라조 도미노피자, 재미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