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47조1천억 원, 순이익은 4조6천200억 원 으로 각각 10.6% 13.5% 하락했습니다.
V자형 실적 반등을 이끈 것은 반도체 사업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1분기 반도체 사업으로 영업익 2조9천3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보다 8.5%,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2% 상승한 수준입니다.
분기 연속 2조원을 넘지 못했던 IM 사업부문의 영업익은 2조7천4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보다 39.8%상승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서는 영업익이 떨어진 수준이지만, 하락폭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갤럭시S6 출시 효과로 2분기에는 실적이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디스플레이 사업의 영업익은 전분기 보다 21.2% 감소한 5천200억 원, 소비자가전(CE)사업은 1천400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전체 투자 수준은 경제 상황과 사업별 시황 전망에 따라 지난해보다 더 늘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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