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에 출연하는 배우 송지효와 변요한의 풋풋한 우비 데이트가 포착됐다.
다음달 8일 방송될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의 두 주연배우 송지효(김수진 역)와 변요한(방명수 역)의 순정만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지효와 변요한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비를 입은 귀여운 모습을 뽐냈다. 온 몸이 비에 흠뻑 젖었지만, 서로를 마주보고 행복한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들의 다정한 모습이 풋풋함을 전하고 있다.
나란히 얼굴에 깜찍한 페이스페인팅을 한 모습도 함께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또 다른 사진에서 변요한은 사랑스러운 눈길로 송지효를 바라보기도 하고, 송지효를 업고 걸어가는 등 시종일관 사랑꾼 남자친구 같은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tvN 측은 `구여친클럽` 공식 페이스북에 1화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화 예고에는 사진에서 공개된 송지효와 변요한의 우비 데이트 장면이 영상으로 담겨 현실 커플 같은 이들의 케미가 더욱 돋보이고 있다.
특히 눈에서 꿀이 떨어질 듯 다정했던 과거와 달리, 변요한을 향해 "이게 다 너 때문이야!"라고 소리치는 송지효의 달라진 모습도 엿보여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있어났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구여친클럽`은 tvN 드라마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다음달 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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