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음달 1~10일 '관광객 환대주간' 운영

입력 2015-04-29 12:52  

서울시가 일본 골든위크(4월 25일~5월 6일)와 중국 노동절 (4월 30일~5월 4일) 연휴를 맞아 5월 1일부터 10일까지 관광특구내 9개 지역에서 ‘2015 외국인 관광객 환대 주간(Welcome week)’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명동, 남대문, 북창동, 다동·무교동, 동대문, 종로청계, 이태원 등 기존 7개소에 ‘잠실’과 ‘코엑스’가 새로 추가돼 총 9개 지역에서 확대 개최된다.

각 관광특구에는 현수막, 포스터 등 환영 배너가 곳곳에 설치되고, 통역 안내 서비스와 관광불편 처리를 위한 임시 관광 안내소가 운영된다.

이번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서울시는 관광특구, 신촌, 홍대 일대 등 관광객 주요 방문지역의 게스트하우스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택시, 쇼핑 등에서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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