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회사측은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IHQ가 운영하는 `Dramax`, `ComedyTV` 등 주요 채널의 광고수익이 증가했고 외부 프로그램 구매비용의 효율적 감소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 "합병 이후 조직 개편이 현재 성공적으로 완료돼 엔터테인먼트 부문과 미디어 부문간의 사업 방향에 대한 공유와 협력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너지가 결국 자체 제작 콘텐츠의 성공과 그에 따른 채널 성장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HQ는 이날 제출한 공시와 관련해 "3월 13일 합병 완료로 ㈜IHQ가 존속하고 ㈜씨유미디어는 소멸했지만, 회계상으로는 ㈜IHQ가 소멸법인이 되어 비교표시한 전년동기, 전기 재무제표는 ㈜씨유미디어의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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