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농사 경험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 박명수는 벼농사를 짓는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언급하며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하다보니 여러 직업을 체험 해봤다. 농사도 해봤는데 정말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명수는 "그래서 아이한테 밥 주면서 하나라도 흘리지 말고 먹어라. 농부님들 고생 많으시다라고 말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계속해서 청취자에게 "그런데 땅 좀 있으신가봐요? 논 좀 있나? 몇 마지기 있나"라고 질문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사진=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 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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