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가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 깨알 같은 애드립과 함께 물 오른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 정경호가 수트 스타일부터 니트, 야구점퍼, 블루종 등 캐주얼 스타일까지 클래식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패션 센스를 뽐내고 있다.
일명 `강민호룩`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정경호의 패션은 여성 시청자들에게까지 `남친룩`의 정석으로 불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냉혈남부터 순정남까지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정경호는 때와 장소에 따라 다양한 패션을 뽐내고 있어 매회 그의 의상 하나하나에 이목이 집중된다.
정경호는 "평소에는 잘 입지 않는 여러 색상의 정장과 다양한 스타일로 민호의 성격을 잘 드러내고 있는 것 같다. 민호의 성격이 점차 변하면서 스타일도 약간씩 변하고 있는데, 성격과 스타일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연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경호의 스타일리스트는 "정경호가 모든 스타일을 잘 소화해서 의상을 고를 때 제약이 많이 없다. 워너비 남친룩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훈훈한 강민호 스타일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사진=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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