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가 오늘(28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3개 결연 아동복지센터 어린이 77명을 초청해 문화예술 체험과 선물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어린이날을 1주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비씨카드 임직원들은 사내 자선경매 등으로 모아온 사회공헌기금으로 결연 아동들에게 미술체험 기회 및 희망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한 달 전, 지난 6개월 간 함께해 온 체험활동에 대한 소감과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을 적은 글을 비씨카드에 보냈습니다.
이에 비씨카드 임직원들은 어린이들이 각자 받고 싶어했던 책가방, 축구공 등의 선물을 준비해 직접 쓴 편지와 함께 마음을 전했습니다.
비씨카드는 지난 24일에도 3년 간의 정규 문화체험 나눔 프로그램을 마친 후, 결연을 종료한 7개 자매센터의 아동 및 가족 100여 명을 CGV로 초청해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재 결연을 맺고 있는 아동복지센터는 물론 이미 결연을 종료한 자매센터 어린이들의 동심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교육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