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모멘트' 출시…'따뜻한 감성' 입은 디지털 기기 평가 받아

입력 2015-04-29 17:34  



나무, 식물 등 자연에서 모티프를 가져온 제품이 현대인의 삭막한 마음에 힐링을 더해줄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Olufsen)은 이러한 아이템 중 하나로, 음악 플레이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지능형 무선 사운드 시스템 `베오사운드 모멘트(BeoSound Moment)`를 국내에 공식 출시해 현대인의 마음을 만져주고 있다.

전면의 나무 터치 패널이 돋보이는 신제품 `베오사운드 모멘트`는 세계 최초로 나무를 터치, 제품을 구동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나무가 주는 따뜻하고 안락한 느낌을 보다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반면 나무 패널의 후면은 정반대로 터치 스크린과 알루미늄 휠로 디자인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을 절묘하게 완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사용자의 음악 감상 패턴을 시간 및 요일 별로 기억해 두었다가 음악을 플레이할 때 해당 시간대에 많이 들었던 분위기의 곡을 선곡해주는 `패턴 플레이(Pattern Play)` 기능이 큰 장점이다. 완벽하게 사용자의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3주 동안 사용자가 선곡한 음악을 기억하고 분석해 동일한 분위기의 음악을 플레이하도록 만들었으며, 뱅앤올룹슨이 사용자의 삶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 브랜드 철학인 `삶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다.

`무드 휠(Mood Wheel)` 기능도 베오사운드 모멘트의 돋보이는 기능으로, 후면 디스플레이 화면에 떠 있는 레인보우 휠을 터치해 컬러 별로 정해진 무드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디저(Deezer)` 및 오스트리아 `인공지능학회`와의 협업으로 개발한 무드 휠 기능은 3천 5백만개 이상의 곡을 99개 무드의 카테고리로 나눠 선곡을 지원하도록 만들었다.

모든 재생 목록을 단 한 번의 터치로 훑어보고 `튠 인 라디오(Tune In Radio)`를 통해 100,000개 이상의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 액세스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패턴 플레이`나 `무드 휠`이 아니더라도 아티스트 별 혹은 장르 별로도 음악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뱅앤올룹슨 통합 뮤직 어플리케이션인 `베오뮤직 앱(BeoMusic App)`을 활용하면 `디저` 사이트의 음악 감상뿐만 아니라 리모컨의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베오사운드 모멘트는 뱅앤올룹슨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고음질 사운드를 무압축으로 전송하는 `와이사(WiSA)` 기술을 통해 뱅앤올룹슨의 무선 라우드 스피커 제품들과도 연결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 연결도 가능하다.

베오사운드 모멘트의 패널은 집안 어디에서든지 손쉽게 들고 다니면서 음악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였으며, 패널을 본체에 올려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된다. 베오사운드 모멘트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삼백팔십만 원(3,80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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