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신세경, 한지붕 아래 달달 로맨스...“자냐?”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박유천과 신세경이 달달한 로맨스를 시작해 눈길을 모은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최무각(박유천)은 오초림(신세경)이 과거를 희미하게 떠올린 채 슬퍼하자 그의 곁을 쉽게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극 중 최무각은 오초림에게 잠들 때까지 함께 있어 주겠다며 그의 집에 들어 갔다. 최무각은 거실에서 텐트를 치고, 오초림이 방 안에서 잠들 때까지 기다렸다.
최무각과 오초림은 핸드폰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자냐” “안 자냐”를 반복했고, 결국 두 사람은 한숨도 자지 못한 채 서로를 의식하며 밤을 지새우며 설레는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