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진세연, 수줍 섹시댄스 선보였지만.. mc들 "생각보단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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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이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진세연은 수줍어하면서도 영화에서 선보였다던 섹시댄스를 췄다.
20대부터 50대까지 나이대별로 총출동한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에 김응수, 신정근, 박은혜, 진세연이 입담을 자랑했다.
김응수는 세련된 스타일은 별로라면서 진세연과 박은혜는 이상형이 아니라 했고 이나영이 세련되기는 했지만 숨길 줄 아는 센스가 있다며 감탄했다. 진세연이 “예뻐서 그런 줄 아나봐” 라는 말에 짓궂은 농담을 던졌고 이내 김구라가 김응수의 아내에 대해 묻자 전형적인 현모양처라며 신랑에게 빚을 지우지 않는다 말해 김구라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김구라는 김응수에게 서지혜가 괜찮다더라 말하자 금세 화색이 돌았고 제2의 이나영이라며 웃었다. 이내 첫눈 3~4초 안에 하는 판단이 정확하다면서 박은혜와 진세연은 아니라 하자, 발끈한 박은혜는 나름대로 첫사랑이미지였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정근은 전지현과 이영애가 이상형이라 했고 김응수가 눈이 높다 하자 당황스러워했다. 박은혜는 신정근이 전지현과 친한 줄 알았다고 하자 신정근은 그저 벽에 붙어있는 포스터와 이야기를 나누었을 뿐이라며 폭소케 했다.
김응수는 각시탈에서 진세연을 처음 봤을 때 정말 매력적인 배우를 봤다면서 자신의 인생 계획 중 춘향전을 만들고자 배우를 찾고 있었는데 진세연을 캐스팅하고 싶었다 밝혔고, 진세연의 춤을 봤으면 좋겠다며 박수를 유도했다.
박은혜 역시 진세연이 춤을 정말 잘 춘다며 부추겼고, 진세연은 이내 섹시댄스와 웨이브를 선보였지만 mc들은 생각보다 춤을 잘 추지는 않는 것 같다며 웃었다. 김응수는 진세연에게 고맙다며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세연은 네티즌 사이에서 노안 1위라는 말에 빠른 1994년생이라면서 오히려 한 살을 올렸다 했고, 학교 동기가 루나라 하자 김구라는 루나도 노안이라며 폭소케 했다. 김구라는 발랄한 친구가 없냐 물었고, 윤종신은 곧 컴백하는 김예림 이야기를 억지로 끌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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