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15 C-Lab 2기 스타트업` 공모전을 엽니다.
공모 주제는 기존의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스마트카 등 7개 분야에 웰니스와 에너지·환경이 새로 포함됐으며 아이디어 접수는 오늘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받습니다.
1차 심사 통과 팀은 다음달 18일 발표되며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6월 1일 최종 선발팀이 가려집니다.
공모전 최종 선발팀은 6개월 동안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C-Lap에 입주하게 되며 삼성으로부터 초기 투자금으로 2천만 원을 지원 받습니다.
또 전문가 심사와 단계별 평가를 거쳐 사업화까지 팀당 최대 5억 원과 1:1 멘토링, 투자자 연결 등의 혜택이 돌아갑니다.
창업 3년 이내의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이나 팀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전 신청은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https://www.creativekorea.or.kr/contest)나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daegu)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오는 6월 25일 수료를 앞둔 C-Lap 벤처 1기 공모전에 선발된 18개 팀은 같은 달 11일과 12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그간의 성과를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열 예정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