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진세연, 모태솔로? "엄마와 20살 되면 연애를 하자고 약속"

입력 2015-04-30 10:52  

`라디오스타` 진세연, 모태솔로? "엄마와 20살 되면 연애를 하자고 약속"


배우 진세연이 모태솔로임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을 꾸며져 진세연과 배우 박은혜 신정근 김응수가 출연했다.

이날 진세연은 모태 솔로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진세연은 "첫사랑과 결혼하고 싶다"라며 "학생 때는 엄마와 20살 되면 연애를 하자고 약속을 했었다. 근데 20살이 돼서 일을 하다 보니까…"라며 지금까지 모태솔로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MC 규현이 진세연에게 "학창시절에 미모 때문에 인기가 많았을 것 같은데"라고 묻자, 진세연은 "나에게 고백하려는 느낌이 있으면 멀리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그럼 혼전순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진세연은 "완전히 혼전순결을 지지한다고 생각은 하지 않는다"라며 "첫사랑과 결혼하는 것에 대한 판타지가 있다"고 밝혔다.(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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