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스릴 넘치는 액션본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3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9회에서 박유천이 범인을 추격하는 장면에서 스릴 있는 액션을 선보였다. 잠복 중 박유천은 숨어있던 남궁민을 발견하고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이며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무각(박유천 분)이 잠복 중에 연쇄살인범을 발견하고 추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초림(신세경 분)의 행방을 찾던 범인이 형사들이 놓은 덫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이내 달아났고 이를 눈치챈 무각이 뒤쫓은 것.
무각은 엄청난 속도로 뛰어가는 범인을 따라잡아 마침내 붙잡는가 했지만, 무단 횡단하는 범인을 다시 쫓다 급기야 차에 부딪혔다. 그러나 고통을 느끼지 않는 무각은 이내 털고 일어나 액션본능을 과시했다. 이처럼, 박유천은 여심을 사로잡는 달달한 로코부터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까지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박유천, 로코부터 액션까지 완벽! 도대체 못하는 게 뭔가요”, “최무각, 달달함에 상남자 포스까지~ 어마무시한 매력덩어리!” “카리스마 폭발하는 탁월한 액션연기!”, “박유천, 범인 따라잡을 듯 말 듯한 스릴감 작렬!”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이 스릴 넘치는 액션본능으로 극적 긴장감을 높인 SBS ‘냄새를 보는 소녀’ 10회는 3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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