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에 출연중인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이 범인을 추격하는 장면에서 스릴 있는 액션을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9회에서 최무각(박유천)이 잠복 중에 연쇄살인범을 발견하고 추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초림(신세경 분)의 행방을 찾던 범인이 형사들이 놓은 덫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이내 달아났고 이를 눈치챈 무각이 뒤쫓았다.
무각은 엄청난 속도로 뛰어가는 범인을 따라잡아 마침내 붙잡는가 했지만, 무단 횡단하는 범인을 다시 쫓다 급기야 차에 부딪혔다. 그러나 고통을 느끼지 않는 무각은 이내 털고 일어나 액션본능을 과시했다. 이처럼, 박유천은 여심을 사로잡는 달달한 로코부터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까지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합 누리꾼들은 "박유천, 로코부터 액션까지 완벽하네 정말 대단해" "박유천, 정말 연기 잘한다" "박유천, 액션도 잘하네" "박유천, 이제 액션배우해도 되겠다. 정말 최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이 스릴 넘치는 액션본능으로 극적 긴장감을 높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10시에 방송된다.(사진=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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