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뉴타운 첫 아파트,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최고 22대 1로 '청약 마감'

입력 2015-04-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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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명 지원, 평균 경쟁률 2.26대1, 펜트하우스는 22대1 최고경쟁률 기록
중도금 무이자 등 계약 조건 좋고 실수요자 비율 높아 인기 이어갈 전망

코오롱글로벌이 장위뉴타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꿈의숲 코오롱하늘채`가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2순위 청약결과 325가구 모집(특별공급 10가구 제외)에 738명이 지원하며 평균 2.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 3개 주택형, 97가구에는 359명이 지원, 3.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일찌감치 마감됐다. 전용면적 84㎡A 역시 84가구에 103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1순위 마감됐으며 특히 단 1가구가 분양됐던 전용면적 93㎡의 펜트하우스는 2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순위로 넘어갔던 84㎡B,C 47가구에도 청약이 잇따랐다. 47가구에 2순위에서만 총 158명이 신청하며 3.3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코오롱글로벌 분양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전용면적 59㎡ 소형과 4베이 판상형에 더블 드레스룸 등 평면장점이 뛰어난 84㎡A형의 인기가 특히 높았다"면서 "청약이 대부분이 당해지역에서 마감된 것과 방문객들의 상담 결과로 미루어볼 때 실수요자들의 비율이 높아 계약까지 분양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는 지하3층~ 지상30층, 5개동, 51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97㎡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9㎡ 104가구, ▲84㎡ 230가구, ▲93㎡ 펜트하우스 1가구 등 33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사실상 일반분양 모든 주택형이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9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됐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계약금 10%를 2회에 걸쳐 분납이 가능하게 하고 1회차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를 실시해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완화했다.


코오롱글로벌은 5월 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1899-8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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