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권태민파트너가 오는 5일 ‘특집생방송’ 출연을 앞두고 5월 증시에 대해 언급했다.
권태민파트너는 현재 시장은 지속적인 상승세에서 기관들의 매도세로 인하여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기관들의 매도는 펀드 환매의 성격이 짙은 것으로 이 자금이 다시 개인들의 매수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예상 했다.
현재 고객예탁금이 20조를 넘어선 상태로 증시의 체력은 상당히 강하다고 할 수 있고, 최근 환율문제(원화강세)로 인하여 수출주들이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4/28~4/29일 열린 미국의 FOMC(공개시장위원회)회의에서는 경제 성장율이 어느정도 확고해 질때 까지는 금리인상을 미루겠다는 뉘앙스의 발표가 있었기 때문에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감은 어느 정도 불식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따라서,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가 빠르게 결정되지 못하고 느리게 진행될 것을 예상해 볼 수 있는 상황에서, 환율문제에 봉착한 한국은행의 경우 금리결정에 대한 고민이 없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금융통화위원회 에서는 한번 더 금리를 인하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금리 인하를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예상대로 금리가 인하 될 경우 은행에 있는 돈과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부동자금이 빠르게 다른 투자처를 찾을 것이며, 이 부동자금의 상당부분은 주식시장으로 유입이 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국내 주식시장은 상당히 큰 유동성 장세가 이어 질 수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예상 시나리오 대로 시장 상황이 움직여 줄 경우 증시의 상승세를 맨 처음 앞에서 이끌었던 증권주들의 2차 랠리가 진행 될 것을 예상하며, 또한 활발한 개별종목의 장세가 펼쳐 질 수 있다는 것도 예상했다.
또한 그 동안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시장의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경우 1분기 실적이 예상(5조9,000억원)했던 것 보다 좋게(5조9,800억원) 나와서 2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하여 지수상승에 한 몫을 해 줄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권태민 파트너는 앞에서 말하고 예상한 시나리오대로 시장상황이 갖춰 질 경우 5월 증시는 직전 고점에 대한 상승 타진을 잠시 한 뒤 그 부분을 넘어 갈 경우 그 동안의 지수 상승으로 매수하기 어렵게 생각 했던 투자자들의 경우 시장 참가를 하기에는 적기가 아닐까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한국경제TV는 오는 5월 5일(화)에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특별생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은 이 날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진행되며, 권태민파트너를 비롯한 와우넷 대표 파트너들이 출연하여 종목상담, 종목토크, 증시전망 및 유망주 공개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경제TV 와우넷은 5월 5일 특별생방송을 기념한 이벤트를 함께 마련했다. 방송 다음날인 6일에는 와우넷 전체 파트너가 장중 무료공개방송을 열어 그 동안 궁금했던 방송체험을 마음껏 할 수 있으며, 다양한 가입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이벤트 참여 및 특집생방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또는 고객센터(1599-0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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