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민영진)는 오는 5월 13일까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희망특파원` 4기를 모집한다.
선발된 `캄보디아 희망특파원`은 오는 7월 15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캄보디아 씨엠립지역 인근 초등학교에서 시설 증축 및 소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교육과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희망특파원 모집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KT&G 페이스북(www.facebook.com/ktngcorp)에 지원동기와 재능기부 아이템을 포함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자 선발은 지원서와 소셜미션, 추천횟수 등을 통한 1차 평가와 심층면접을 통해 이루어진다.
KT&G 관계자는 "KT&G는 해외 50여개국에 진출해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해외에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글로벌 시대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T&G는 지난 2005년부터 캄보디아에 대학생 및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하여 수상유치원 설립, 도서관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또한 인도네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에서는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국내기업 최초로 `한국어학당`을 설립하여 한국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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