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자신과 진행 호흡을 맞췄던 여자 연예인들이 모두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김제동은 30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제동은 "내가 진행한 토크콘서트와 `톡투유`의 다른 점은 내 옆에 요조라는 가수가 출연한다는 점"이라며 "지금까지 나와 같이 진행을 맡았던 여자 연예인들이 모두 결혼했다. 요조도 그럴지도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톡투유`는 김제동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관객들 앞에 서서 청중의 고민을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톡투유`는 올해 2월 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이후 호평을 얻어 정규 편성을 확정, 18일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녹화를 마쳤다. 다음달 3일 첫 방송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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