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유재석, 솔직 고백 '깜짝'...뭐라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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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유재석, 솔직 고백 `깜짝`...뭐라했길래?

유재석이 방송에서 욕을 잘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모은다.

오는 5월 2일 방송 예정인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2회 녹화현장에서는 입만 열면 `욕`을 하는 사춘기 자녀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욕을 하는 딸의 사연을 함께하며, 욕과 관련한 자신의 일화를 가감 없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고 전해졌다.

바른 생활 이미지의 유재석은 "나도 욕 기막히게 잘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지석진은 이러한 유재석의 고백에 "내가 보증한다. 유재석이 사석에서는 욕을 찰지게 잘한다"고 덧붙여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출연, 가족 간에 생기는 다양한 고민들을 일상 관찰 및 토크 형식으로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토요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