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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예고 박하나, "이런 선택 할 수 밖에..." 유언 남겼나
압구정 백야 예고가 공개되면서 박하나의 생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된 138회 예고가 공개됐다.
예고에는 백야의 자살 시도 소식이 전해진 후 혼란에 빠진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달란(김영란)은 육선중(이주현)으로부터 소식을 듣고 "죽다니. 야야가?"라며 놀랐다.
서은하(이보희)는 조장훈(한진희)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 하며 "야야는 뛰어들리 없어. 세상 사람들 다 뛰어들어도 야야는 아니야"라고 이를 부정했다.
이후 서은하는 장화엄에게 전화를 걸어 "뭐라고 했길래 야야가 바다에 뛰어들어"라며 분노했다. 곧장 투신 현장을 찾은 장화엄은 육선중으로부터 편지 한 장을 건네 받고 충격에 빠졌다.
예고 말미 음성을 통해 "미안해요. 이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어요. 할머님이랑 어머님이 외국 나가 살라고 하셨어요"라는 백야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해당 메시지가 백야의 유언일 지 문정애의 상상신일 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MBC `압구정 백야`는 월~금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