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의 크리스탈이 유명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Keds)`의 2015년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크리스탈은 최근 10대, 20대 여성들에게 `사복여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패션 감각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평소 크리스탈이 `케즈`를 자주 신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며 일명 `크리스탈 신발`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어, 이번 광고모델 발탁 소식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케즈` 관계자는 "크리스탈의 패션 감각과 사랑스럽고 세련된 이미지가 케즈브랜드와 잘 어울려 광고모델로 선정됐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크리스탈과 함께 `케즈`를 오리지널 스니커즈 브랜드로서 국내에 알릴 예정"이라면서 "현재 케즈의 글로벌 모델로는 세계적인 팝스타이자 패션 아이콘인 테일러스위프트가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소비자들과 좀 더 친숙하고 케즈의 심플하고 클래식한 룩이 가장 잘 어울리는 크리스탈이 모델로 활동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