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원, 김유정 향한 부정(父情) 숨기지 못했다

입력 2015-05-0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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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원이 김유정을 향한 부정을 드러냈다.

`앵그리맘` 김희원과 김유정은 30일 방송에서 부녀를 인정했다. 이날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에서는 명성고가 부실공사로 붕괴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앞서 안동칠(김희원 분)은 오아란(김유정 분)이 자신의 딸임을 부인했다. 하지만 학교가 무너지자 아란을 찾기 위해 나섰다. 아란은 안동칠이 자신을 찾기 위해 혼비백산한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결국 아란은 안동칠 앞에 나타났다. 아란은 눈물을 흘리며 "거봐요. 아저씨가 내 친아빠 맞잖아"라고 다졌다.

한편 `앵그리맘`은 김희선, 지현우, 김태훈, 오윤아, 김유정, 박영규, 박근형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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