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시청률이 `앵그리맘`과 격차를 벌리며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기준 전국 시청률 8.0%를 나타냈다. 이는 29일 방송 시청률 6.8%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의 성적이다.
이날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염미(윤진서)가 오초림(신세경)의 정체를 알아채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1.2%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MBC `앵그리맘`은 6.9%로 전일 대비 0.6% 포인트 떨어지며 3위로 밀려났다.(사진=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