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의 과거가 부모님에 의해 폭로돼 눈길을 끌 전망이다.
조재현의 부모님에 따르면 조재현은 예쁘장한 얼굴로 국민학교 입학 때부터 주목을 받아 당시 유명 영화배우의 막내딸도 집으로 전화했을 정도였다고 했다. 동네 제일의 미모와 더불어 조재현은 `어버이날을 챙기는 살뜰한 어린이`였다는 사실도 알렸다.
조재현의 부모님은 "절약정신이 투철했던 어린 조재현은 어버이날 선물로 어머니께 의외의 선물을 해 온 가족을 웃겼다"고 전했다. 어린 시절 아빠의 선물을 듣고 딸 조혜정은 물론 아들 조수훈까지 빵 터졌다고 한다.
또한 지난주 `아빠를 부탁해` 방송에서 어릴 적 아빠가 놀아준 적이 없다고 한 조혜정에게 조재현은 "할아버지댁 감나무에서 감을 따다주며 놀아줬다"고 주장했다. 서로의 기억이 엇갈린 가운데,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만난 조혜정은 진실을 밝히기에 나섰다. 과연 할아버지 할머니의 대답은 어떨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어린시절 꽃미모를 자랑한 조재현의 사진부터, 어렸을 때도 남다른 절약정신을 보인 조재현의 포복절도 일화는 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될 SBS `아빠를 부탁해` 에서 공개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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