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의 DJ 정찬우가 배우 장동건을 섭외하고 싶다고 말했다.
1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컬투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김연아를 꼭 초대하고 싶다. 김연아의 지인이 있으면 전해달라고 몇 번 말했는데 소식이 없다. 청취자들이 김연아를 보면 이야기할 법도 한데 그런 일이 없나보다"고 말했다.
이에 정찬우는 "연예인으로는 초등학교 5년 후배인 장동건을 섭외하고 싶다. 장동건을 섭외하고 싶다고 몇 번이나 이야기했는데 안 나왔다"라며 "실제로 공형진이 전해줬다는데 안 나왔다. 통화도 한 번 했다"고 섭섭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두시탈출 컬투쇼`는 비키, 이홍기, 홍은희가 출연했으며 방송 9주년 특집 대국민 간담회로 꾸며졌다.(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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