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정찬우, 솔직발언 "우리 때문에 방송심의 수준 낮춰졌다"

입력 2015-05-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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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찬우, 솔직발언 "우리 때문에 방송심의 수준 낮춰졌다"


개그맨 김태균과 정찬우가 `컬투쇼`의 매력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정찬우는 "우리 때문에 방송심의 수준이 많이 낮춰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가 방송에 균형을 깬 듯한 느낌이다. 얘기하듯 말하고 대사를 읽지 않다 보니 평소 툭툭 쓰는 말들이 나와서 그러다 보니까 막말 방송 같지만 정교하게 잘 짜인 방송을 한다는 걸 여러분이 간파해야 한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가수 이정은 "규제를 받았던 게 저급한 표현이라고 하더라"고 폭로하기도 했다.(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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