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딸 유수진 ‘공관 앞에서 왜 잡혀갔나?’

입력 2015-05-01 19:40  



유시민 딸 유수진 ‘공관 앞에서 왜 잡혀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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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딸 유수진 씨가 정권 퇴진 시위를 하다가 연행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시민 딸 유수진 씨는 지난 달 28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 앞에서 시위를 하며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전단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유 씨는 청년단체 ‘청년좌파’ 회원 10명과 함께 현행범으로 체포돼 서울 마포경찰서에 입감됐다가 다음 날 밤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시민 전 장관은 28일 저녁 마포경찰서를 방문했지만, 유 씨와 만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총리공관 앞은 집회와 시위가 금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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