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김재홍)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최근 `2014년 한류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KOTRA 보고서에 따르면 한류의 생산유발효과는 201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산유발효과가 큰 분야는 게임이 2조 2천476억원, 관광이 2조 1천68억원, 식음료가 1조 8천188억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화장품의 생산유발효과는 전년대비 56.6% 성장한 8천824억원을 기록하며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류로 인한 취업유발효과는 10만2천326명으로 2013년 대비 4.7% 증가했습니다.
항목별로는 관광분야에서 2만4천520명, 게임 2만4천308명, 식음료 1만6천758명의 순으로 취업유발효과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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