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중심 종목 선별···외인 수급 체크

입력 2015-05-04 09:48  



[굿모닝 투자의 아침]

한눈에 보는 증시
출연: 김우식 SK증권 영업부 PIB센터 차장


글로벌 유동성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국제유가도 하향 안정화됐기 때문에 관련주들의 하방경직성을 높이고 있다. 수급상 국내 환매가 약화되는 부분도 호재로 작용한다. 악재 중 그리스 리스크는 단기적으로 해결된다면 호재로 바뀔 수 있는 변수다. 가장 무거웠던 것은 원/엔 환율이 900원을 밑돌았던 것이다. 원/엔 환율이 함께 강세로 가면 문제가 없지만 우리의 강세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지난주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약화된 것이 이번 주에 큰 악재로 작용할 것이다.

일정상 영국, 일본 증시의 휴장이 있는데 증시의 휴장은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8일 발표되는 미국의 4월 고용보고서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얘기가 다시 나올 수 있어 8일의 이슈를 주목하기 때문에 이번 주는 관망세가 짙을 수 있다.

유럽 증시에서는 영국 총선, 국내 업종 순환매 차원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재상장이 중요한 일정이 될 수 있다. 시장 이슈 중 일본 차업계의 리쇼오링이 가속화된다는 것은 엔화 약세를 통해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종목 이슈 중 내츄럴엔도텍의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어 관련주들이 어떻게 움직일지 주목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외국인 수급이기 때문에 주목해야 한다. 코스닥 종목들은 실적 위주로 압축해야 하며 실적 검증이 된 대형주는 선별적으로 관심을 지속해야 한다. 실적이 부진한 종목들은 일부 매도할 필요가 있다. 관심 종목은 대형주 KT, 현대제철, 엔씨소프트, 중소형주 무림페이퍼, 웅진씽크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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