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의 이수경이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될 SBS `썸남썸녀`에서는 심형탁 강균석 이수경 서인영이 함께 노래방을 방문해 예능감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심형탁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은 첫 만남 이후 급속도로 친해지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들은 예능 히어로가 되겠다며 영화 `어벤져스`에 빗댄 `썸벤져스`라는 팀명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 앞에서 부르면 좋은 노래와 반대로 피해야 할 노래를 서로 코치해주기 위해 노래방으로 향한 썸벤져스팀은 남다른 선곡으로 눈길을 모았다. 청순한 외모의 소유자 이수경은 이글 파이브의 `오징어 외계인`을 열창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후 이들은 `썸남썸녀`만의 연애 문진표를 작성하며 서로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보다 깊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경은 돈을 빌려달라던 남자친구에게 헌신적이었던 일화를 최악의 연애로 꼽았다. 이수경은 남자친구에게 빌려준 돈이 천만 원이 넘었다고 고백했고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멤버들은 동거를 반대하는 `혼전순결자` 강균성의 가르침에 묘하게 설득 당하며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사진=SB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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