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눌리는 이유, 직장인 정시퇴근 비법 '100% 통하는 핑계 대기' 1위는?

입력 2015-05-04 10:39  



가위 눌리는 이유, 직장인 정시퇴근 비법 `100% 통하는 핑계 대기` 1위는?

가위 눌리는 이유 가위 눌리는 이유

가위 눌리는 이유로 스트레스도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직장인 정시퇴근 비법 1위는 `주어진 업무시간에 모든 일 끝내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22명에게 `정시퇴근 비법`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의 절반 이상인 53.6%가 최고의 비법으로 `주어진 업무시간에 모든 일 끝내기`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00% 통하는 핑계 대기`(16.2%), `입사 때부터 칼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당당해지기`(12.5%), `외근 후 일부러 애매한 시간에 일 마치기`(5.8%), `일찍 출근하기`(5%), `퇴근 직전에는 상사 피하기`(4.2%) 등의 순이다.

또한 직장인들은 칼퇴근을 위해 하는 핑계에도 특별한 비법으로는 `경조사 등 집안에 일이 생겼다는 핑계를 댄다`(34.8%), `몸이 안 좋다고 한다`(29.7%), `병원 예약이 있다고 거짓말 한다`(13.3%), `소개팅이나 선을 본다고 한다`(11.4%), `학원이나 운동 등 자기계발 때문에 칼퇴근을 한다고 어필한다`(7.6%), `퇴근길 혼잡을 호소한다`(3.2%) 등이었다.

칼퇴근의 가장 큰 장애물로는 `퇴근 직전에 업무 지시하는 상사`(31.6%), `야근을 안 하면 일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내 분위기`(21.7%), `귀가를 꺼리는 기혼 상사`(12.8%), `회식 및 술자리`(11.4%), `제때 일을 마치지 못하는 동료`(9.2%), `시간 못 지키는 거래처`(7.4%), `애인 없는 미혼 상사`(4.4%) 등의 의견이 나왔다.

한편 직장인들이 칼퇴근를 가장 하고 싶을 때는 언제일까? 1위는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23.9%), `몸이 안 좋을 때`(22%), `금요일 등의 휴일 전날`(17.7%), `잔여 업무가 없을 때`(15%), `팀 동료들이 모두 일찍 퇴근했을 때`(7.8%), `배고플 때`(4.9%), `드라마, 스포츠 경기 등 보고 싶은 TV프로그램이 있을 때`(3.9%)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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