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예림의 신곡 ‘아우’ 뮤직비디오가 공개 10일만에 100만뷰를 돌파했다.
김예림의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의 첫 번째 타이틀곡인 ‘아우’ 뮤직비디오가 지난달 22일 공개된 지 10일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나아가 3일 기준으로 108만 회를 넘어서며 계속해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앞서 ‘아우’는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음악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바 있으며, 발매 이후 약 2주가 지났지만 여전히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돼 있을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곡은 프라이머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노래로,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여우로 변신해 남자를 유혹할 수 있다는 여자의 앙큼한 속내를, 통통 튀는 재미있는 비트와 ‘난 너를 꼬셔’, ‘넌 내게 꽂혀’ 등 당돌한 가사로 표현한 노래다.
뮤직비디오에는 마치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동작과 표정, 포즈를 취하는 김예림의 앙큼한 매력이 담겨 화제가 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 앞서 데뷔 후 처음으로 금발 염색을 한 김예림은 진한 아이라인, 화려한 액세서리를 소화하며 이전과는 다른 시크하고 당찬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김예림은 현재 ‘심플 마인드’의 타이틀곡 ‘알면 다쳐’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면서 큰 인기몰이중이다.(사진=미스틱89)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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