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침을 흘리고 자는 것을 최지우가 포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에서는 산토리니로 향하는 배우 이순재, 신구,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토리니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출연진들은 단잠에 빠졌다.
특히 최지우의 옆에서 고개를 숙이며 잠을 자던 이서진은 침을 흘렸고, 잠결에 이서진은 황급히 휴지로 닦았으나 최지우에게 목격돼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최지우는 "오빠 침 흘린 거야?"라고 말했고, 이서진은 "그런 거 같다. 축축하다"라며 민망한 듯 웃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최지우와 이서진은 산토리니에서 가로등에 기대 화보같은 그림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사진=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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