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는 7,018대, 수출은 16,375대로 전년보다 14.1%, 218.9% 각각 늘었습니다.
내수는 전년보다 81.9% 판매가 늘어난 QM3(2,628대)가 견인했습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QM3의 안정적인 공급 체제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하는 한편, 고급 사양 트림 RE 시그니처를 앞세워 프리미엄 소형SUV 시장을 공략한 전략이 좋은 실적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달 수출은 르노삼성차 출범 이후 최대인 1만6,375대를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르노삼성차의 1~4월 누적 수출은 5만3,18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8.9% 증가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 전체 자동차 수출은 8%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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