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소원성취...GD 패러디한 싱크로율 100% G-PARK 탄생

입력 2015-05-04 16: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GD를 향해 끊임없는 애정공세를 펼쳤던 무한도전 2인자 박명수가 마침내 GD 따라잡기에 성공했다.


지난 ‘무한도전 식스맨’ 편에서 통신사 광고를 꿈꾸며 물병을 들었던 박명수가 마침내 소원을 이뤘다.

방송에서 1인자 유재석에게 간절한 손길을 보내며 상황극을 연출한 것을 눈 여겨본 광고주 중 하나가 박명수에게 러브콜을 보내면서 박명수의 광고 촬영이 성사됐다. 이날 방송에선 박명수를 비롯해 유재석, 하하, 정준하 등 무도 멤버들이 하나 둘 상황극에 동참하며 여러 통신사 광고를 패러디 했지만 결국 축배를 든 사람은 박명수가 되었다.

LG유플러스는 이전 모델이었던 GD와 `바람났어` 듀엣 발표 등으로 특별한 인연이 있는 G-PARK 박명수를 모델로 발탁하고 시리즈 물 패러디 광고를 제작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광고 영상에서 박명수는 GD가 실제 광고 촬영 시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고 촬영해 그만의 민두래곤을 보여줬으며, 특유의 호통 말투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GD와는 또 다른 반전 재미를 주고 있다.

특히, 타투와 백발로 놀라운 비주얼을 선보이고, 강렬한 엑센트로 “팔로 팔로 미”라고 외치는 장면은 GD를 뛰어넘는 압권이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박명수는 실제로 현재 2년째 LG유플러스 고객이라는 점을 재차 어필하며 끊임없는 애드리브로 현장 분위기를 살렸고, "GD보다 내가 형이니, 이제 GD가 날 따라한 셈"이라며 광고 촬영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게다가 갈수록 사그라드는 중년의 체력에도 불구하고 보다 완성도 있는 컷을 위해 새벽까지 추가 촬영도 불사하는 열의를 보여 현장 스태프들이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번 제로클럽2 디지털 광고를 기획한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역시 박명수”라며 “이전의 GD광고와는 다른 박명수만의 색다른 매력과 재밌는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GD대신 강렬한 G-PARK으로 변신한 박명수의 모습은 유투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