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만화가 허영만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44회 녹화에는 허영만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국 대표 G12와 직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영만은 40년 만화가 인생을 바탕으로 꿈과 직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G12와 MC들은 서로의 캐릭터를 그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멤버들의 작품을 본 허영만은 "전문 만화가를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재능이 있는 멤버가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장래희망을 찾지 못한 초등학생의 고민에 대해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그 나이 때 장래희망을 못 찾은 것은 당연 한 것. 크면서 정해도 늦지 않는다"고 강력히 주장 했다. 반면 중국 대표 장위안은 "어릴 적부터 꿈을 가지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반박해 불꽃 튀는 토론을 예고했다.
한편, 초등학생의 꿈을 찾아주기 위한 G12의 토론은 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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