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어제보다 0.053% 포인트 오른 연 1.89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3년물 금리는 10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달 11일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 금리도 동반 상승하며 각각 연 1.896%, 2.486%를 기록했습니다.
채권금리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내 경기 회복세를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해외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가 증가한 매도세가 유입된 영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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