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파참,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울린 '영고아이템'

입력 2015-05-05 01:23  



▲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열파참 언급(사진 방송캡처)

`열파참`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의 약점이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의 약점인 `열파참`은 3일 방송됐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는 백종원이 `열파참`을 언급하자 화를 냈다.

`서유리 열파참`은 서유리가 게임방송에서 `던전앤파이터` 신기술을 소개하며 "열파참!"이라고 외친 후 붙은 별명이다.

`서유리 열파참`은 서유리가 방송에 본격 진출한 후, 서유리의 영고(영원한 고통)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가 까르보나라를 먹자 채팅창에 `서유리 열파참`을 네티즌이 언급했다.

백종원은 "서유리에게 그런 말(열파참)을 하면 안된다. 지금 (서유리 열파참이 아니라) 다른 얘기한 것이다. 열 나신다고요? 파는 안 넣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의 `열파참`은 다시 인기검색어로 등장했다.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차라리 서유리를 검색어에 올려주세요. 열파참이 뭐야 도대체. 던파 나한테 상주세요. 양심적으로"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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