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압구정백야`에서는 위장 자살 후 절에서 지내고 있는 백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백야가 속초 바닷가에 유서를 남겨두고 투신자살하자 모두가 경악했다. 파도에 휩쓸려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약혼자 장화엄(강은탁)은 백야를 뒤따라 자살을 시도했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하며 장화엄 몰래 백야를 출국시키려 했던 옥단실(정혜선)은 혼절해 병원에 실려 갔다.
그런 와중에 백야의 올케 김효경(금단비)만이 상황을 불안하게 지켜봤다. 이어 백야는 절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백야가 자살로 위장해 속세와의 인연을 끊고 불교에 귀의했음을 암시하는 엔딩으로 이어질 전개에 흥미를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압구정백야` 박하나, 전개가 완전 막장" "`압구정백야` 박하나, 대체 어떻게 되려고" "`압구정백야` 박하나, 절에 있었다니" "`압구정백야` 박하나, 무슨 꿍꿍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압구정백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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