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재룡 유호정 (사진=SBS ‘힐링캠프’ 이재룡 유호정 방송 캡처)
`힐링캠프` 이재룡, 유호정에 "회장님.. 칭하며 무릎 자주 꿇는다?"
‘힐링캠프’ 이재룡이 유호정을 ‘회장님’이라 칭했다.
5월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이재룡이 유호정의 최측근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룡은 MC 이경규에게 “둘이 있을 때 정말 잘 빌거든요? 아무도 못 보는데 비는 게 뭐가 창피해”라며 유호정에게 무릎을 자주 꿇는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왜 그러고 살아?”라고 물었고, 이재룡은 “잘 못했으니까. 잘 했으면 빌고 살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재룡은 “그리고 유호정 씨가 회장님이예요. 친구들한테 ‘놀러 가자고 하면’ 다들 회장님 결재 맡고 와 이런다. 상의하고 오라고. 또 회장님이 나타나면 전부 다 기립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 이재룡은 “대소사도 전부 회장님이 결정합니다”라며 심지어 결혼하고 나서 8번 정도 이사를 했는데, 저는 이사한 뒤에 그 집을 처음 가봤어요. 내가 없는 날 이사를 가요. 자꾸 내가 엎고 깨고 하니까. 내가 이사 갈 집을 어딘지를 몰라요“라고 말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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