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기부 아이유, 과거 방송 수지 엉덩이 '찰싹' 때리며 인사...왜?

입력 2015-05-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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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송에서 가수 아이유의 `못된 손`이 시선을 모았다.

지난 2011년도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아이유는 몰래 온 손님으로 미쓰에이 수지와 배우 유인나가 등장하자 반가움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몰래온 손님’의 음악이 흐르자 "이럴줄 알았다"라며 "티아라 박지연이지. 박지연이죠" 라고 예상했는데 뜻밖에도 수지와 유인나가 등장하자 깜짝 놀라며 “아니네, 너 아니라고 했잖아!”라고 말하며 수지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이에 ‘아이유 못된 손’ 장면에 제작진은 ‘만나자마자 엉덩이 인사’라고 자막을 넣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MC 탁재훈은 “보자마자 친구 엉덩이를 때리면 어떡하냐”고 말했고, 아이유는 “인나 언니가 올 거라고는 예상 못했고 수지가 나올 줄 알고 하루종일 물어봤는데 절대 아니라며 중국이라고 했다. 내가 ‘너 아니면 엉덩이 맞는다’고 했다”며 `못된 손`을 내민 이유를 설명했다.

1억 기부 아이유 모습에 “1억 기부 아이유, 친한가보다” “1억 기부 아이유, 보기 좋네” “1억 기부 아이유, 귀엽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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