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 '그녀의 변신'은 무죄‥'남장여자' 본격 등장

입력 2015-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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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연희가 남장여자로 본격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MBC `화정` (김이영 극본, 김상호-최정규 연출) 8회에서는 유황광산 노예로 끌려가 성인이 된 정명공주(이연희)가 등장했다.




어린시절 조선을 떠나 `화이`라는 이름으로 새 삶을 살게 된 정명은 과거와 달리 현재 상황에 완벽 적응.




공주신분에서 노예로 전락한 뒤 현실을 거부하기만 했던 정명은 어느새 마루노(장혁진 분)의 밀거래를 돕는 등 총명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 전개될 내용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이다. (화정 이연희 정명공주 남장여자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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