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가 김래원과의 드라마 속 키스가 실제 첫키스였다고 밝혔다.
윤소이는 5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20살 때 김래원 씨와 키스신이 첫키스였다"고 말했다.
윤소이의 말에 채정안이 장난스럽게 "혹시 김래원 좋아한 것 아니냐"고 라고 물었다. 이에 윤소이는 "그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소이는 "그때 심장이 떨리는 정도가 아니라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소이는 "그 키스신을 2시간 반 동안 찍었다. 첫키스를 2시간 반이나 했던 셈이다"고 말하며 민망해했다. 그러자 채정안은 "난 전에 키스신을 찍고는 입술이 부풀어올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썸남썸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