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등 17개 서울시 산하기관, 3천억원대 성과급 잔치

입력 2015-05-06 10:21   수정 2015-05-06 15:0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서울시 산하기관들이 22조원의 부채를 쌓아놓고도 최근 3년 간 임·직원에게 3천억원이 넘는 성과급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서울시 17개 산하기관 부채는 22조 50억원에 달했다.
특히 SH공사,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 서울시설관리공단, 서울농수산식품공사 등 5개 투자기관의 부채는 21조 5천994억원으로 전체 부채의 98%를 차지한다.
17개 산하기관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직원 1명당 평균 1천190만원씩, 모두 3천570억 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노근 의원은 "시민 혈세로 운영되는 산하기관이 성과급 제도를 부실하게 운영해 세금을 낭비했다"며 "산하기관 평가 체계와 성과급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