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박진영, 그의 음악적 섬세함은 어디서 나오나?.."천분의 일초도 그냥 안 넘어가"

식스틴 박진영, 그의 음악적 섬세함은 어디서 나오나?.."천분의 일초도 그냥 안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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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Mnet `식스틴`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식스틴`은 JYP엔터테인먼트가 새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를 가리는 데뷔 프로젝트로 수장 박진영이 직접 나서 관심을 더했다.

이에 박진영이 이목을 끄는 가운데 그의 음악적 섬세함이 새삼 관심을 모은다.

앞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던 박진영은 "예민한 사람인 것 같다"라는 말에 "나는 음악에만 예민하다"라고 고백했다.

박진영은 "악기의 리듬이 밀리면 컴퓨터에 넣고 조절하는 경우가 있는데 나는 1/1000초까지 맞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진영은 "이 모습을 본 엔지니어가 `1/1000초의 차이를 아냐`면서 화를 냈다"라고 말한 후 "그런데 내가 맞췄다"라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